포르쉐·디지털 보도자료
능동적 공기역학 구조: 연비 향상을 위한 공기 저항 감소
신형 911 카레라는 918 스파이더의 능동적 냉각 에어 플랩 개념을 적용한 최초의 포르쉐 양산 스포츠카다. 이를 이용하면 911의 공기역학과 열 관리 제어 성능을 높여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와 연비 효율을 모두 높일 수 있다.

차가 정지해 있을 때는 엑추에이터가 작동해 각각의 프론트 엔드 흡기부에서 3개의 루버가 열린 상태가 된다. 더 이상 공기 냉각이 필요 없게 되면 루버는 15 km/h 이상의 속도에서 닫히며, 160 km/h부터 몇 단계에 걸쳐 다시 열리게 된다. 컨버터블 후드가 접히거나 슬라이딩 선루프가 열린 경우에는 루버가 120 km/h부터 몇 단계에 걸쳐 다시 열린다. 루버가 닫히면 프론트 엔드 주위의 공기 흐름이 커지기 때문에 공기 저항과 프론트 액슬의 양력이 낮아진다.

능동적 공기역학 시스템은 플랩 포지션에 따라 리어 스포일러의 영입각을 수정해 어떤 환경에서든 프론트와 리어 액슬 부분의 양력이 잘 균형 잡히도록 한다. 가변식 스포일러에는 터보차저 엔진의 도입과 함께 새로운 기능이 부여됐다. 바로, 영입각을 수정해 공기 흐름의 방향을 바꾸는 것이다. 이를 통해 냉각을 위한 흡기 포트에 더 많은 공기가 들어가게 된다. 외부 온도가 높을 경우, 스포일러는 60 km/h부터 확장이 돼 냉각 공기의 양을 더욱 증가시킨다.



포르쉐 911 카레라 개요
911 카레라는 포르쉐 브랜드의 아이콘이다. 바이터보 엔진을 처음으로 적용해 퍼포먼스와 연비 효율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표준 액티브 댐핑(PASM)을 장착하고 승차 높이를 10 mm 줄일 수 있는 추가적인 섀시 개발로 스포츠카의 퍼포먼스와 승차감을 더욱 향상시켰다.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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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hias Kulla, Manager Design Porsche, about the 911 Carrera's design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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